어지럼 치료
이석증
말초성 어지럼의 가장 많은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하면 간단한 이석치환술로 치료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하고 단순히 약물로만 치료하는 경우 증상이 훨씬 더 오래 갈 뿐만 아니라 약물 의존성이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주핑이비인후과는 신경안정제 등의 약물의 장기적인 처방을 지양하고 정확한 이석치환술의 시행 및 만성적 주관적인 어지럼 발생시 어지럼 전문 물리 치료사에 의해 적절한 전정재활 치료를 시행하여 보다 빨리 어지럼을 치료할 수 있도록 합니다.
메니에르병
우리 몸의 청각과 평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내이 안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어지럼증을 비롯하여 이충만감, 이명, 난청의 대표적인 4가지 증상이 특징입니다.
이때 발생하는 어지럼증은 발작성으로 나타나는 극심한 회전성 어지럼증이며, 시기를 예측하기도 어렵고 특별한 조짐 없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그 정도와 지속 시간이 매우 다양합니다.
기립성 저혈압
저혈압의 일종으로 누워있다가 혹은 앉아있다가 일어나는 경우와 같이 자세의 급작스러운 변화로 인해 혈압이 저하되어 순간적으로 핑도는 현기증이나 어지럼증, 눈앞이 캄캄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뇌로 가는 혈류의 양이 줄어들면서 산소 공급도 원활하지 못해 혈압이 떨어지게 되고 순간적으로 현기증, 시야 흐림,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만성 주관적 어지럼
일반적으로 어지럼을 일으킬만한 병이나, 약을 복용하지 않았고 뇌의 이상이 없으며 균형을 잡아주는 귀속의 전정기관에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3개월 이상 환자 당사자가 주관적인 어지럼증을 느끼며 3개월 이상 자기 자신이나, 주변환경의 움직임에 대해서 매우 과민하게 반응하고 (조금만 몸이 흔들리거 나 주위 사물이 흔들려도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는 것) 쇼핑몰, 시장 등 복잡한 환경에서 물건이나 사람을 찾는 등 사람이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집중해서 보아야 하는 환경에서 어지럼증이 더욱 악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상 후 어지럼
뇌손상 후 평형기능 장애의 주증상은 빙글빙글 도는 어지럼증입니다. 이러한 어지럼증은 신체적, 정서적 기능장애를 초래하여 삶의 질을 저하시킵니다. 어지럼 증상은 수 주에서 수 개월 혹은 수년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두통 치료
비성(코)두통
코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두통과 부비동 위부분을 건드렸을 때 안면부에 압통이 생기는 전두부 비박동성 두통이 특징입니다. 부비동성 두통은 코의 이상 (구조적 이상, 알레르기, 용종)에 의하며, 침범된 부비동에 따라 일측성 또는 양측성일 수 있습니다. 통증은 둔하고 비박동성이며, 부비동 내의 분비물 정도에 따라 주기적으로 재발하고 소실됩니다.
편두통
혈관이 확장되면서 발생하는 두통으로 단순히 측두통이 발생한다고 하여 편두통은 아니며, 전조증상, 박동성두통, 일측성두통의 특징이 나타나면서 극심한 두통이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제주핑이비인후과에서는 편두통의 양상을 똑같이 보일 수 있는 비성 두통인지 감별하는 검사를 먼저 시행합니다.
편두통 보톡스 주사
기본적인 약물 치료 뿐만 아니라 만성 편두통에는 보톡스 주사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보톡스 주사 치료는 정확한 위치에 정확한 용량을 주입하여야 효과가 있는 치료입니다. 보툴리눔톡신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를 이용하여 머리와 목의 근육 질환 치료에 사용되어오다가 여러 연구에서 두통 치료에 효과가 있음이 보고 되었습니다. 현재 보툴리눔톡신 주사요법은 만성편두통에도 승인된 유일한 치료법이며, 뇌에서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전달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고, 뇌의 통증에 대한 과민 반응을 줄여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주사 후 1~2주가 지나면 효과가 나타나며, 약 3개월 정도 유지됩니다.
- 이마, 관자놀이, 뒷머리, 뒷목, 어깨에 주사합니다.
- 흔한 부작용으로 눈꺼풀 처짐, 주사부위 통증, 투여부위의 근육약화 등이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일시적으로 시간이 경과하면 호전됩니다.
긴장성 두통
심한 스트레스나 긴장된 자세 때문에 주로 목덜미나 뒷머리 또는 머리 전체에 생기는 두통을 말하는 것으로 근수축성두통, 신경성두통, 본태성두통이라고도 합니다. 간단한 약물 치료뿐만 아니라 전문 물리치료사에 의한 물리치료, 생활 습관 교정 및 운동치료 등을 병행하여 긴장성 두통의 치료를 진행합니다.
군발 두통
한 쪽 눈두덩과 관자놀이 부위에 수십 분에서 수시간 지속되고 며칠씩 반복되는 심한 두통과 함께 눈물, 콧물, 코막힘, 이마와 얼굴의 땀, 동공수축, 눈꺼풀 처짐이나 부종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한 번 발생하면 수주 이상 시기적으로 뭉쳐서 나타난다는 특성 때문에 군발(Cluster)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두통 정도가 심하고 다음 발작에 대한 두려움이 커 많은 환자들이 위축되거나 우울감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만성 두통
열이 나면서 욱신거림, 바늘로 쿡쿡 쑤시듯이 아픔, 구토 증세, 멍하고 어지러우면서 아픔 이외 소화불량, 집중력 감소, 우울증 등을 동반하는 만성두통은 일시적인 두통이 아닌 오랜 기간 지속되는 두통입니다. 두통은 생명이 위험해지는 질환은 아닙니다. 하지만 자주 발생하고 불쾌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극심한 두통이 수시로 나타난다면 두통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명 치료
이명
외부에서 아무런 소리 자극이 없음에도 머리나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듯한 현상을 이명 혹은 귀울림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여러 차례 발생하고, 하루 이상 지속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피로가 쌓였을 때, 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경우 증상이 심해지고, 자연적으로 호전되었던 이명 증상이 재발되기도 하며, 심한 경우 난청을 유발하기도 해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이명을 호소하는 환자의 50% 이상이 불면증이나 우울증 등의 정신·심리적인 문제를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 있어 그 치료의 적극성이 더욱 중요합니다.
치료방법
- 약물치료
- 소리치료
- 이명재훈련치료
- 인지행동치료
- 경두개자기자극치료
- 보청기치료
난청 치료
난청
청선회로의 일부가 역할을 다하지 못하여 작은 소리를 듣기 어렵거나 들리는 소리를 구분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노인성 난청
연령대가 높고 스, 즈, 츠, 프와 같은 고음 영역이 들리지 않는다면 노인성 난청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노인성 난청은 75세 이상 노인의 37%에 이를 정도로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입니다.
소음성 난청
평소 잦은 이어폰 및 헤드폰 사용과 함께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소음성 난청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소음성 난청이 있는 경우에는 이명, 이충만감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돌발성 난청
별다른 이유 없이 갑자기 한 쪽 귀가 먹먹하고 잘 들리지 않는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응급 질환으로 분류되며,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청각을 잃을 수도 있는 질환입니다. 순음 청력 검사에서 3개 이상 연속된 주파수에서 30db 이상의 청력 손실이 3일 이내에 발생하는 경우에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안면마비 치료
안면신경 마비
얼굴 근육이 수시간 또는 수일 이내에 갑자기 마비되는 현상으로 대개 한 쪽 얼굴에서만 나타납니다. 구안와사라고도 불리며, 원인은 중추성과 말초성이 있습니다.
중추성 안면마비
뇌 속에서 원인이 발생하여 안면 근육 마비가 발생하는 경우로 뇌졸중, 뇌 경색증, 뇌출혈 등의 원인이 있으며, 이외에도 뇌종양, 뇌염이 있는 경우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초성 안면마비
안면신경이 뇌에서 빠져나온 이후에 문제가 발생하여 마비가 생기는 경우로 벨마비(Bell’s palsy)가 가장 흔합니다. 벨마비는 안면신경의 염증에 의한 신경 손상으로 추측되며,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람세이 헌트증후군, 안면 외상 및 골절에 의한 신경 손상, 침샘 종양에 의한 신경 압박, 중이염 같은 귀 염증성 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면신경 마비 진단 및 치료
중추성인지 말초성인지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중추성 원인 감별을 위한 뇌 MRI부터 말초성 원인 감별을 위한 귀 CT 및 이비인후과적 검사를 진행합니다. 중추성/말초성 감별 검사뿐만 아니라 상태와 예후를 판정하기 위한 전기신경 검사인 신경 흥분 검사 및 재활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시행하게 되며, 가장 흔한 벨마비의 경우 70%가 완전히 회복됩니다. 30% 정도의 후유증(안면 비대칭 및 경련, 눈과 입이 동시에 움직이는 연합운동 등)이 남을 수 있으나 재활 치료를 시작하여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제주핑이비인후과에서는 전문 재활치료사의 도수 치료 및 자가운동 교육을 통해 완치부터 후유증 예방까지 한 번에 가능합니다.
고압산소치료
1.5기압으로는 부족합니다.
핑: 은 3기압 고압산소치료기를 사용합니다.
돌발성 난청 치료에서의 고압산소치료의 효용성은이미 입증이 되어 권고사항 A 입니다. 최근 나온 논문에 따르면 고압산소치료는 2.5기압에서 3기압 이상에서 더욱더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일반적인 병원에서는 1.5기압의 고압산소치료기기가 많습니다. 제주핑이비인후과는 환자의 치료를 위해 고가의 3기압짜리 고압산소치료기를 2대 갖추고 고압산소치료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 치료의 발병 원인 중에 1%는 청신경 종양이 원인입니다.
청신경 종양은 크기가 작은 경우가 많아 일반적인 MRI 촬영 기법으로 하면 놓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대학병원 조차도 뇌 MRI 를 5mm 간격으로 촬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청신경 종양은 2~3mm의 종양도 많습니다. 일반적인 병원에서 1mm의 간격으로 촬영을 하지 않는 이유는 정밀 검사 시 촬영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검사가 필요한 환자가 많은 대학병원에서는 시행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기 때문입니니다. 제주핑이비인후과에서는 협력병원과의 긴밀한 협진으로 MRI 1mm 간격으로 정밀 촬영하여 놓지는 종양이 없도록하며, 조영제를 사용하여 더욱 세밀한 결과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뇌 MRI 촬영 기법에 따라 진단률이 크게 차이날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의 고압산소치료도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제주핑이비인후과는 돌발성 난청 치료의 약물 치료와 고막주사치료, 고압치료, 청신경 종양의 감별을 원스톱으로 진단 및 치료합니다.
돌발성 난청 치료는 발병 수일 이내에 고압산소치료를 병행하면 더 나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으나 2~4 주 이상 타병원에서 입원 치료 및 약물 치료 후에 호전이 없어서 내원하시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돌발성 난청 치료 시 입원 치료를 많이 하였으나 최근에는 입원 치료의 효용의 크게 없는 것으로 알려져 외래 치료로도 충분합니다. 돌발성 난청 치료의 골든 타임을 입원 때문에 놓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만약 돌발성 난청이 발생하셨다면 입원치료를 하지 마시고 빠른 시일 내에 약물 치료 및 고압산소치료를 병행하시길 권고합니다.
- 고압산소치료로 돌발성 난청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핑만의 특별한 고압산소치료
3기압 고압산소치료기
제주 최초 2대 보유
MRI검사
0.4mm 까지 보는 MRI 검사를 통해 작은 병변도 놓치지 않습니다.
돌발성 난청 원인 중 하나인 청신경 종양은 크기가 작아 일반적인 MRI 촬영 기법만으로는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청신경 종양은 보통 2~3mm로 정도이고, 일반적인 MRI 촬영 기법은 5mm 간격으로 시행하여 놓치는 사례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제주핑이비인후과에서는 협력병원과의 긴밀한 협진으로 MRI 검사 시 0.4~2mm 간격으로 정밀 촬영하여 놓치는 종양이 없도록 하며, 조영제를 사용해 더욱 세밀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사 전 주의사항
- 주머니의 내용물을 비우고 장신구, 허리띠, 기타 모든 금속 물질 제거
- 정맥이나 관절로 용액(조영제)를 주사
MRI 검사
- 스캔에는 일반적으로 20~60분 소요
- 검사대가 대형 스캐너 안으로 이동할 때 가만히 누워있기
- 특정 시점에 숨을 참도록 요청할 수 있음
MRI 검사 후
- 검사 결과를 전달 받고 결과에 따라 치료
- 검사 직후 일상 생활 가능
핑만의 특별한 MRI
MRI 검사
MRI는 신체 내부의 촬영을 위해 강력한 자석이 있는 기계를 사용하는 검사입니다. 컴퓨터는 신체 주변의 자기장의 변화를 기록하고 그 변화를 사용하여 일련의 정밀 사진을 생성합니다. CT 스캔 및 PET 스캔과 달리 MRI는 X-레이(방사선)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 제주핑이비인후과에서는 협력병원과 긴밀한 협진으로 당일 MRI 검사 및 판독이 가능합니다.
작은 종양도 놓치지 않는 0.4~2mm 촬영
대학병원에서도 5mm 간격으로 촬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작은 종양을 놓치게 됩니다.
- 0.4~2mm 간격으로 정밀하게 촬영하기에 작은 종양까지 놓치지 않습니다.
조영제를 이용한 정밀 촬영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 촬영 시 종종 작은 종양을 놓치게 됩니다.
- 조영제를 이용하여 작은 종양 하나까지 발견하여 검사합니다.
CT검사 (컴퓨터단층촬영)
한 방향의 연속적 회전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돕는 검사입니다.
기존의 CT와 달리 한 방향으로 연속적 회전을 가능케하여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수의 인체 단면을 나타내는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선량, 고해상도의 CT 장비로 3D 입체 촬영을 통해 환자의 외이도, 중이, 내이 상태를 정밀분석하여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검사방법
- 두부 CT : 두통, 경련성 질환, 외상, 염증, 중풍, 종양, 눈, 코, 귀 질환 등
검사 특징 및 장점
- 최신 기술이 접목된 X-선 검출기로 저선량으로도 우수한 검사 기능
- 0.5mm 두께의 영상으로 2mm의 병변까지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 가능
- 기존 CT 검사시 사용되던 방사선량보다 최대 75% 감소
- 78cm의 넓은 검사 구경으로 편안한 검사
- 바닥 기준 최저 31cm까지 내려갈 수 있는 검사 테이블
(어린이, 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환자도 검사 가능)
회전의자검사
빠른 회전가속도를 통해 전정안반사(VOR)의 결과를 확인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움직임은 2~5 Hz 정도의 가속도를 가지며, 걷거나 달릴 때는 10 Hz정도의 가속도로 움직입니다. Caloric test 는 0.003 Hz에 해당하는 영역의 각가속도(angular acceleration)을 대변하는 매우 비생리적인 검사이지만 회전의자검사(RCT)는 보통 0.01 ~ 0.64 Hz의 중저회전주파수 영역을 반영하는 생리적인 검사입니다.
검사 원리
빠른 회전가속도(100°/sec2 이상)를 발생시킬 수 있는 강력한 모터가 달린 의자를 이용하여, 피검자의 머리 회전을 유발하여 전정안반사(VOR)의 결과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소음이 적은 암시야 조건에서 검사 진행
소음이 적은 암시야 조건에서 시행하며, 피검자는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머리를 30도 앞으로 숙인 자세로 고정한 채로 검사를 시행합니다.
생리적 검사 진행
생리적(physiologic) 검사로서 검사할 때 피검자의 불쾌감이 매우 적은 편입니다. 양측성 전정기능 저하증을 진단하는데 매우 중요한 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양측 귀를 각각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자극하기 때문에 병변의 측별 구분은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분석을 통해 얻어진 곡선의 3가지 변수
- 이득(gain) = a / b1 (안진의 최대 느린성분 속도 / 최대 회전 속도) : 이득은 회전주파수가 낮을수록 감소하며, 회전주파수는 1에 가깝게 증가
- 위상(phase) = P (회전자극과 안진반응의 시간차) : 위상은 회전주파수가 낮을수록 선행, 회전주파수는 증가하면 선행은 소실
- 대칭(symmetry) = [(b2-b1) / (b2+b1)] x 100 (%) : 좌우 회전에 의한 이득의 대칭을 보는 것으로 15% 이내가 정상
비디오안진검사
안구운동을 기록하여 어지럼의 원인을 진단합니다.
비디오 카메라를 이용하여 안진, 즉 안구운동을 디지털 방식으로 기록하는 검사입니다. 중추 병변의 어지러움과 말초 병변의 어지러움을 구분하고 진단할 수 있으며, 또한 병변이 좌측인지 우측인지 판단 할 수 있습니다. 즉, 어지럼증의 원인이 대뇌나 소뇌, 뇌간 등의 중추신경계에 있는지, 말초신경 계인 내이, 전정신경 이상에 의한 것인지 결과를 통해 알 수 있고, 그에 따른 치료가 가능합니다. 제주핑이비인후과는 최신형의 Interacoustics 사의 VO425를 사용하여 정확히 어지럼의 원인을 진단합니다.
안진
안진이란, 안구 진탕을 말하며, 이는 불수의적인 안구운동이 상반되는 2개의 방향으로 규칙적으로 반복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안진은 주시 기능의 이상에 의해서 발생하며, 시선을 한 곳에 고정하는 것은 시각, 전정계의 정보와 뇌간과 소뇌와 같은 중추 신경계의 조화와 같은 신체 내의 원활한 기능에 의해서 할 수 있는데 이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안진이 발생하게 됩니다.
비디오 안진검사
비디오 안진 검사는 보정(Calibration), 자발안진검사(Spontaneous Nystagmog raphy)에 속하는 Fixation, withoutfixation이 있고, 주시안진검사(Gaze), 단속운동검사(Saccade), 시추적검사(Pursuit), 시운동검사(OKN), 두진후안진검사,(Post head shaking), 두위안진검사(Positional Head), 두위변환안진검사(Dix-Hall pike), 온도안진검사(Caloric tes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디오두부충동검사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세반고리관의 이상유무를 진단합니다.
비디오두부충동검사는 세반고리관의 기능을 개별적으로 평가 할 수 있는 전정기능검사입니다. 두부충동검사는 그동안 육안으로 관찰하는 방식으로 시행되어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측정이 어려운 단점이 있으나 비디오두부충동검사(video head impulse test, vHIT)는 육안으로 관찰이 힘든 세반고리관의 이상유무를 정확하게 발견하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제주핑이비인후과는 최신의 interacoustics사의 비디오두부충동검사기를 이용하여 세반고리관의 작은 이상유무까지 놓치지 않고 정확히 진단해 냅니다.
비디오두부충동검사
- 사용목적 : 전정안반사를 평가하여 전정기능 장애를 감별
- 사용대상 : 어지럼증 환자
- 검사방법 : 대상자는 두부에 속도 측정 센서가 있는 고글을 장착한 후 머리를 양손으로 잡고 한쪽으로 10-20도 정도 회전, 다시 머리를 빠르게 중앙으로 회전하는 것을 수차례 반복하여 검사
안전성, 유효성 평가 결과
- 비디오두부충동검사는 고글을 착용하여 안구 및 두부의 운동을 비침습적으로 측정하는 검사로 대상자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으므로 안전함
- 비디오두부충동검사는 특이도가 우수하며, 공막탐색코일 검사와 비교하여 진단정확성이 유사하고 상관성 및 일치율이 우수하므로 유효한 검사
- 따라서, 비디오두부충동검사는 어지럼증 환자를 대상으로 전정안반사를 평가하여 전정기능장애를 감별하는 검사로서 안전하고 유효한 검사이다.
자율신경검사
교감 및 부교감 신경의 불균형을 진단합니다.
제주핑이비인후과에서의 자율신경검사는 실신이나 실신에 가까운 어지러움증이 심장의 자율신경계통에 원인이 있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수지부 혈압 감시기로 환자의 정확한 혈압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손가락 동맥 혈압을 측정하여 동맥혈압, 맥박, 심박출량, 1회 심박출량, 말초혈관 저항 외에도 여러가지 다양한 결과를 관찰할 수 있는 최첨단 혈류역학 심혈관계 감시장치로 모든 환자에게 팔의 위치에 제한을 두지 않아 보다 정확하게 환자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기입니다.
검사방법
기립경사 테이블에 누운 상태에서 경사대를 머리 위로 향하게 천천히 올린 후 일정기간 동안 증상 발현 및 맥박과 혈압의 변동을 보며 경우에 따라 자율신경 활동을 항진시키는 약물을 투여하면서 검사를 시행합니다. 검사 중 실신이 재연되거나 과도한 혈압감소 및 맥박의 저하가 관찰되면 양성 판정을 받게 됩니다.
특징
- 인체에 무해하며 고통없는 간단한 검사
- 검사 후 즉시 결과 확인 가능
- 4분 이내 측정
적응증
- 실신, 어지럼증이 가끔 있으신 분
- 가슴 두근거림, 두통, 수면장애가 있으신 분
- 만성피로나 스트레스, 평상시 숨이 차거나 부종이 있으신 분
- 당뇨나 고혈압, 손발이 저리신 분
- 심혈관 질환의 가족력과 과거력이 있으신 분
- 우울, 불안, 무기력증, 면연력 저하, 발기 부진, 신경성장애로 고생하시는 분
동적자세검사기
균형감각을 명확히 수치화하여 종합적으로 진단합니다.
일상생활에서 겪는 정도의 평형자극을 줌으로써 우리 몸에서 평형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각, 체성감각, 평형감각이 얼마나 잘 이용되고 있는지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어지러움증을 치료하는 경우 객관적 추적검사로 유용하게 이용되며 균형감각 외에도 정상적으로 자세를 유지하는 데에 필요한 각종 반사기능에 대한 평가가 가능해 균형감각을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검사원리
환자를 안전하게 고정한 후 발판 및 통 전체를 움직입니다. 이는 환자를 다양한 상황에 노출시키고 각 상황별로 환자의 균형감각을 명확히 수치화하여 평가할 수 있도록 합니다.
검사특징
환자의 균형감각은 균형 수치(equilibrium score)로 나타냅니다. 균형 수치는 70점 미만이면 균형감각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정량화된 검사이므로 치료 이후 호전 유무 또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CDP 특징
- 안정적인 균형 한계점 계산
- 균형감각의 중앙값 측정
- 전정기능 평가 및 재활치료
- 기체역학과 시운동성 자극 조절
Support Harness and Railing
- 3차원적으로 움직이는 Plat
- Pitch와 roll을 측정할 수 있음
- 공기 역학적(공기 압력) 움직임과 그에 따른 저항의 진화를 알 수 있음
청성뇌간반응검사
청각계와 연관된 전기생리학적 현상을 관찰합니다.
청각장애 진단을 위해 반드시 실시하는 검사는 PTA(순음청력검사) 3회, ABR(청성뇌간유발반응검사) 1회입니다. PTA가 주관적 검사라면 ABR은 피검사자의 반응과 상관없이 진행되는 객관적인 검사 중 하나입니다. 소리 자극에 대한 청각신경계의 전기생리학적 반응을 평가합니다.
검사방법
전극을 정해진 위치에 부착하여 eartip을 귓속에 삽입합니다. 저항을 확인한 후 자극음을 주어 검사를 시작하고 파형을 기록합니다.
특징
- 가장 안정적으로 발현
- 검사 과정이 비침습적
- 마취나 신경안정제 등에 영향을 덜 받음
검사 진행 과정
① 병원에 방문해 순음청력검사를 받고 장애진단 가능 여부 확인
- 6급의 경우 한 귀 손실 50dB 이상, 나머지 손실 40dB 이상
- 5급의 경우 양쪽 귀 청력 손실 60dB 이상
② 장애진단 여부가 가능하다고 판정되면 2~7일의 주기로
- 순음청력검사 3회 실시
③ 뇌간유발반응검사(ABR)결과 확인
④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서류 제출 (약 10~30일 소요)
- 순음청력검사지 3회
- 뇌간유발반응검사지 1회분
- 의사가 발급한 진단서
- 진료기록지
청력검사
기본적으로 소리를 듣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청력검사는 청력손실의 유무, 정도, 유형과 병변 부위를 알아내고 난청의 상태, 평가, 치료 및 재활을 선택하는데 이용됩니다.
검사방법
주관적 검사는 청력검사를 받는 대상자의 협조가 꼭 필요한 검사로 음차검사, 순음청력검사, 어음청력검사, 자기청력검사, 누가현상검사, 청각피로도검사 등 이 있고 객관적검사는 임피던스청력검사, 전기와우도, 청성뇌간반응검사 및 어음향방사검사 등이 있습니다.
보청기 보조금을 위한 청력검사 종류
- 순음청력검사
- 임피던스 청력검사
- 어음명료도 검사
- 유/소아 청력검사
기본적으로 실시하는 검사
① 순음청력검사(Pure Tone Audiometry)
- 전기적으로 순음(pure tone)을 발생시켜, 각 주파수마다 음의 강도를 조절하면 서 측정하는 검사이다. 난청의 정도를 파악하거나 난청의 유형을 알 수 있고, 난청의 예후평가, 치료 및 치료효과 판정, 재활의 선택, 보청기 사용에 유용하다.
② 임피던스 청력검사(Immittance Audiometry)
- 밀폐된 공간에서 진행하는 소리에너지는 새로운 매질을 만날 때, 일부는 이에 흡수되어 계속 진행하고, 나머지는 반사되게 된다. 이런 반사되는 에너지를 측정하는 것이 임피던스 청력검사이다.
③ 어음청력검사(Speech audiometry)
- 어음청력검사는 일상적인 의사소통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이다. 회화어음에 대한 청력 역치와 이해능력을 평가한다.
전정유발근전위검사
전정기관 중 구형낭의 기능을 검사합니다.
전정유발근전위검사는 현재 임상에서 가장 간단하게 구형낭을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음 자극을 반복적으로 주는 것으로 어지럼증, 전정 신경염, 메니에르병, 돌발성 난청, 청신경종, 상반 고리관 결손증후군 등의 질환을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합니다. 쉽게 말해 VEMP는 전정기관의 기능을 반영하는 검사입니다. 청각자극이 가해졌을 때, 청각 응답 파형이 기록되는 것을 보고 잠복기 차이를 관찰하여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검사방법
목을 오른쪽으로 트는 동안, 청각자극(큰 클릭 음 : 100dB nHL이상)이 귀에 전달 되었을 때, 10-40msec 잠복기의 청각 응답 파형이 SCM의 전극에서 기록됩니다. 자극의 반대편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응답파형이 기록됩니다.
검사 진행 과정
① 환자의 목을 자극 반대 방향으로 돌리게 해서, SCM에 긴장을 가하게 합니다.
② 큰 200uv 파형이 기록되었을때, 환자가 이 머리 자세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③ 자극과 평균화를 시작합니다. 청각 자극으로써 같은 방향의 유발전위가 기록됩니다.
④ 목을 비트는 방향을 바꿔 1-4번 반복합니다.
(VEMP기록에서 파형의 진폭은 환자가 기록 부위인 sternocleidomastoid muscle에 얼마나 긴장을 유지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두경부초음파
갑상선, 임파선, 침샘 등의 이상 유무 상태를 확인합니다.
뛰어난 영상을 구현하는 정밀 초음파 진단기로 갑상선, 임파선, 침샘 등의 이상 유무 상태를 확인하고 조기 발견이 가능합니다. 대학병원보다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후두암, 비·인두암, 임파선 전이암, 갑상선암, 단순임파선염, 침샘 염증, 축농증 등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당일 검사 및 당일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징
양성 종양은 서서히 자라며 간단한 절제 수술로 제거할 수 있으나, 악성 종양인 암은 수술 및 경우에 따라 방사선, 항암요법 등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두경부 양성종양
양성에는 표피낭종, 혈관종, 지방종, 신경섬유종,신경종, 이하선종, 섬유종, 양성모반 등이 있습니다. 대개 아무런 증세가 없이 종양의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눈에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경부 악성종양
악성은 기저세포암, 편평상피암, 악성흑색종 및 여러 가지 선종, 육종들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아무 증세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진행 및 파급에 따라 주변의 조직을 압박하고 혈관에서 출혈을 일으키거나 주변 기관의 작용을 방해하고 온몸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골밀도검사기
인체 특정 부위의 뼈의 양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인체 특정 부위의 뼈의 양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골다공증, 골연화증과 같은 대부분의 대사성 골질환 환자에서는 뼈의 양이 감소하게 되는데, 뼈의 양을 골밀도라고 하는 지표로 측정하고 이를 정상인의 골밀도와 비교하여 얼마나 감소되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검사방법
가장 흔히 이용하는 검사는 이중에너지 X-ray 흡수 계측법으로서 검사하고자 하는 부위에 대하여 에너지가 높은 X-ray와 에너지가 낮은 X-ray로 두 번의 촬영을 통해 얻은 자료로 골밀도를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골밀도 검사 시기
골다공증 환자에서는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사를 권하고 있으며, 폐경 후 여성이나 고령, 흡연, 과음, 골다공증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가벼운 외상에도 골절이 잦은 경우, 당뇨병 환자, 부신피질 호르몬제 투여, 자궁제거 수술을 받은 여성 등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을 경우 시행하게 됩니다.
경두개자기자극기
TMS는 수술이나 마취 없이 뇌의 신경세포를 자극시켜 만성두통, 우울증, 불안 장애, 불면증 등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경두개자기자극기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우울증 치료 효과에 대한 식약처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그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임상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입원이 필요치 않아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검사원리
뇌를 가장 안전하게 자극할 수 있는 방법이며 포커싱한 자기장을 두뇌로 전달하여 신경세포의 탈분극을 유도해 뇌의 신경세포를 활성 또는 억제시키도록 자극하는 혁신적인 치료법입니다. 포커싱한 3 Tesla 세기의 자장이 감정을 조절하는 뇌피질 특정 부위를 활성화시켜줍니다.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자극함으로써 매우 안전하며 통증없는 치료방법입니다.
rTMS 주요 적응증
- 만성두통
- 우울증
- 조울증
- 불면증
- 공황장애
- 강박증
- 불안장애
- 인터넷 중독
- 인지기능저하
- 치매
rTMS 장점
- 약물 없이 TMS 만으로도 우수한 치료효과
- 약물치료과 병행시 시너지 효과
- 환자별 맞춤 치료 가능
rTMS 특징
- 3 Tesal의 자기장이 발생
-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로 인한 편리한 작동
- 8자형 트렌스듀서의 포커싱
-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식약처 품목허가 획득
- 국내 최초 비수술적 뇌자극 치료 임상시험, 마취할 필요가 없음
경피적선기신경자극기
경피적인 고주파의 전기자극을 통해 통증을 줄입니다.
많은 어지럼과 두통의 원인 중에 경부 근육이 원인이거나 부가적으로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주핑이비인후과에서는 전문 물리치료사가 TENS, 도수치료 등을 이용하여 이러한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검사원리
경피적전기신경자극, 즉 피부를 통한 고주파의 전기자극으로 통증부위의 진통을 줄여주는 치료입니다. 근경련 이완이나 순환증진 등에 의한 전기 생리학적인 효과와 감각신경을 조절을 통해 통증을 관리하여 통증을 감소시킵니다.
효과
- 진통 효과
- 근경축 완화 효과
- 미열 효과
- 마사지 효과
- 암 치유 효과
특징
① 각각의 자극 도자를 독립적으로 사용 가능한 2인용 저주파 자극기
② 저주파 전류를 환부에 가하여 통증완화 및 피부자극
③ 별도의 묶는 과정없이 사용하기 간편한 석션컵 타입의 흡착도자 적용
④ 다양한 자극 프로그램 및 사용자 매뉴얼 모드 제공
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자극 프로그램 및 설정 정보 저장 기능
⑥ 시스템 상태, 설정, 출력 세기 등을 확인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⑦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활용 가능한 원터치 조작 패널